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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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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것은 믿음을 잃어버린다는 것이지요.
사람은 믿음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습니다.
상대방을 서로 믿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웃을 못 믿고 세상도 못 믿고 아니,
나 자신도 못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갈렙이나 베드로는 믿음으로 산 사람들입니다.
갈렙은 인도하신 하나님이 앞날의 모든 것도 지켜주실 것을 믿고
가나안을 바라보며 믿음의 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갈렙에게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복을 주었습니다.
베드로도 주님을 만나고 나서 주님이 인도하는 대로 살았습니다.
베드로는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여
자신의 그물에 갈릴리 바다의 고기로 가득 채우고도 남는
기적을 경험하였습니다.
주님을 믿는 자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많이 봅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질병의 고통과 어려움으로부터의 해방에
초점을 맞추고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병을 낫게 하고 어려움을 해결케 하시는
기적만을 행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욱 중요한 인간의
모든 고통과 비극의 근원인 죄를 해결하시는 분이시지요.
'믿기만 하라.'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큰 교훈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성령님을 통하여
그 능력을 행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사랑의교회 주일설교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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